1.내 생일날, 누가 날 축하해줄까 하는 생각이 든다.
월요일이네... 그날은...
글쎄... 초등학교, 중학교, 9년동안 난 박수받는 일에 너무 익숙해졌나보다.
누가 날 축하해주는 건, 너무나도 당연한 거였고,
그리고,
하여튼... 그랬다.
이젠 그게 아니다. 그걸, 너무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.
이제 나는, 누군가의 뒤에서 박수쳐주는 게, 더 익숙하다.
누가 말했다.
과학고라는 게, 좁은 사회이므로 자만에 빠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들 거라고.
그건 아니라고 본다. 내가, 살아있는 증거다.
2.하지만 아쉽게도, 내 생일은 기다려지지 않는다.
선관위에 의하면, 4월 23일부터 미성년자는 인터넷 상으로 대선후보에 관한 지지 의견 등을 절대로 표명할 수 없단다. 성년자는 한달 남기고부터는 가능하다나 뭐라나.
공교롭게도, 4월 23일은 내 생일.
사전선거운동이 좋은 짓은 아니라는 건 잘 안다. 페어플레이가 아니니까. 하지만, 확실한 건,
선관위가 조금 오버하고 있는 것 같다는 거다.
좀 천천히, 이 주제에 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언급해야겠다.
3.오늘부터 일기를 쓰련다. 이
블로그는, 일기장이 될지도. 물론 공개 일기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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